인디서울 2020 상영 종료 안내 코로나로 인한 잦은 상영취소로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올해 인디서울 상영회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응원 덕분에 12월 11일, 온라인 상영을 끝으로 2020년 상영을 모두 마칩니다.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영화의 한 줄기인 국내 독립영화를 보다 더 많은 관객 분들께 관람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영, 배급이 어려운 독립영화 제작자분들께 직접적인 상영 기회와 늘 목마른 관객과의 만남까지 연결하는 창구가 되어드리고자 했던 저희 사업이 특수한 올해 상황에 대응하고자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 상영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규칙 등 2시간 동안 불편한 상황임에도 사전 신청 등의 방법을 거쳐 오프라인 상영관에 찾아와 주셨고, 온라인 상영작품 중 하나는 최다 조회수 4천 회를 기록하였습니다. 저희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보다 훨씬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와주셨고 준비한 영화를 재미나게 즐겨주셔서 너무나 뿌듯한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도 저희 인디서울은 올해 주신 커다란 사랑에 보답하고자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2021년에도 영화로 행복하실 수 있도록 또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며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올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꼭 다시 뵙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2-11 16:08:338일,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발표에 따라 인디서울 12월 오프라인 상영회가 전면 취소 되었습니다. 올해, 궂은 환경과 상황임에도 인디서울을 찾아와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현재 비접촉 온라인 상영회인 <우리집 독립영화관>에서 지혜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안녕, 미누>가 상영중입니다. 올해 마지막 인디서울 상영작인 <안녕, 미누>는 유튜브 채널 <우리집 독립영화관>에서 이번 주 금요일(11일) 오후 2시까지 관람 가능하오니 마지막까지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2-08 15:33:19인디서울 우리집 독립영화관 시즌3 마지막 여덟 번째 온라인 상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녕, 미누|2020|다큐멘터리|89분|12세 관람가 온라인 상영일정 : 12/4 (금) 15:00 ~ 12/11 (금) 14:00 시놉시스 고향집 뒷산 히말라야는 몰라도 '목포의 눈물'이 애창곡인 네팔사람 '미누'. 스무 살에 한국에 와 식당일부터 봉제공장 재단사, 밴드 보컬까지 18년.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청춘을 바쳤지만 11년 전 강체 추방당했다. 네팔로 돌아가 어엿한 사업가로 성장하고도 한국이 사무치게 그리운 미누와 밴드 스탑크랙다운(StopCrackDown)의 이야기 < 안녕, 미누 > 영화 보러가기 https://youtu.be/zPqF5lXdWhs < 안녕, 미누 > 인디똑똑 보러가기 https://youtu.be/QZ7aModq21g
2020-12-04 15:47:25인디서울은 평소 접하기 힘든 독립영화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등 서울시내 곳곳의 공공문화공간에서 무료상영으로 매달 개최되는 독립영화정기 상업회입니다. 인디서울에서 다양한 시선, 색다른 매력의 개성넘치는 독립영화를 만나보세요!